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리아 드미트리예바 (문단 편집) === [[2011년]] === 명실상부 러시아의 대표 선수로서 거의 모든 대회를 [[예브게니야 카나예바|카나예바]]와 [[다리아 콘다코바|콘다코바]]와 함께 출전하였다.[* 물론 큰 그랑프리 대회에는 카나예바와 콘다코바가 우선순위로 나가고 둘 중 하나가 빠질 경우엔 드미트리예바가 땜빵하는 식이었다.] 민스크에서 열린 유럽선수권에서도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고 그 외에도 공에서 동메달을 땄다. 여태까지 읽은 사람들은 한 가지를 눈치챌 수 있다. 드미트리예바는 2011년까지의 수상경력은 항상 팀의 금메달에 기여+가끔 한 번씩 종목별 메달이 전부였다. 그 말은 즉슨 한 번도 메이저 대회 종합 결선에 나간 적이 없다는 것이다! 이유는 못해서가 아니라 다른 러시아 선수들의 실력이 좋아서이다. 2009년에는 시니어에 올라왔을 때니 그렇다고 쳐도, 2010년부터는 비러시아 선수들에 비해 월등한 기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[[예브게니야 카나예바|카나예바]]와 [[다리아 콘다코바|콘다코바]]에게 밀려 쿼터제[* 리듬체조는 결선에 각 나라당 2명의 선수밖에 나갈 수 없다.]에 의해 예선에서 탈락을 해야만 했다. 아마 쿼터제에 의한 가장 막대한 피해자가 아니었을까 싶다. 사실 그 둘이 안 나간 그랑프리나 월드컵 대회들에서는 [[양민학살]]을 하고 우승을 했다. 이를 안타깝게 여겼는지 [[이리나 비녜르|비녜르]]는 [[2011 선전 하계 유니버시아드]]에 [[예브게니야 카나예바|카나예바]]에 이어 드미트리예바를 내세우고[* 사실 러시아의 리듬체조계에서의 독주를 이어가는 것이 목표인 [[이리나 비녜르|비녜르]]의 수상할 것 같은 선수가 아니면 과감하게 메이저 대회에서 빼버리는 경향을 생각했을 때 어느 정도 비녜르에게 인정을 받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.] 카나예바에 이어 은메달을 따면서 드디어 메이저 대회 개인 종합 포디움에 섰다. 뿐만 아니라 본인의 주종목인 리본 결선에서 카나예바를 또다시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.[* 이 선수가 왜 이렇게 리본에 강한지는 밑에 나와있으니 참고.] 그 외에도 또다른 주종목인 공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. 그리고 2011 세계선수권에선 드디어 [[다리아 콘다코바|콘다코바]]를 제칠 수 있지 않을까? 하는 기대를 팬들이 하게 만들었으나, 하필 그 해에 주니어에서 올라온 자신의 ~~충복~~ 애제자 [[알렉산드라 메르쿨로바|메르쿨로바]]에게 메이저 대회 출전 기회를 주고 싶었던 비녜르가 곤봉 출전권[* 드미트리예바는 리본과 공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곤봉과 줄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.]을 메르쿨로바에게 내주면서 개인종합 결선 '''출전 기회 자체가 없어져 버렸다'''.[* 개인 종합 결선 출전은 예선에서 4종목 모두에 출전해야만 가능하다.] 정말 팬들로서는 눈물이 앞을 가리는 상황이었다. ~~비녜르를 죽입시다 비녜르는 나의 원수~~[* 그나마 콘다코바가 0.05점 차이로 카나예바에게 지는 등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던 덕분에 '어차피 올라갔어도 콘다코바만큼은 못 했을 거야' 라고 팬들이 자위할 수 있었다.]문제는 이 대회에서 신내림을 받은 콘다코바가 예선 전종목에서 카나예바에 이어 2위를 차지해버린 덕에 이전 대회들과는 달리 종별 결선에조차도 나가지 못했다. ~~쿼터제도 죽입시다 쿼터제는 나의 원수~~ 사실 이 경기에서 드미트리예바가 치명적 실수를 몇 번 하긴 했으나[* 특히 예선에서 공이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큰 실수를 했다.] 다른 나라 선수였다면 결선도 못 나갈 정도의 점수는 아니었다. 정말 쿼터제가 원수인 상황이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